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는 형님/방영 목록/2019년 상반기 (문단 편집) === 161회 [[박성웅]], [[라미란]], [[진영(배우)|진영]] === || '''{{{#ffc300 방영일}}}''' ||'''1월 5일'''|| || '''{{{#ffc300 주제}}}''' ||형님학교 / 아형단짝자랑|| || '''{{{#ffc300 전학생}}}''' ||[[박성웅]], [[라미란]], [[진영(배우)|진영]]|| || '''{{{#ffc300 출신 학교}}}''' ||'''[[기해#s-1|황금 돼지 기운]] 좀 받으러 왔고'''등학교|| || '''{{{#ffc300 시청률}}}''' ||6.679%|| 새해 첫 방송에서는 이 무렵 개봉을 앞둔 [[영화]] 《[[내 안의 그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성웅, 라미란, 진영이 출연해 새해부터 6%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성웅은 본인과 같은 충주 출신의 후배이기도 한 진영의 '배우 눈빛'을 칭찬하며 "이번 영화에 직접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뷰에서 아는 형님을 보고 모성애를 느꼈다고 했다. 이에 그는 "[[맨투맨(드라마)|드라마]]를 찍으러 왔는데 다 만났다. 수근이는 인어공주 복장을 하고 있고, 《겨울왕국》도 있었고 궁금해서 방송을 찾아봤다. 수박씨를 뱉어서 얼굴에 많이 뱉는 거 하더라. 이 바닥이 저렇게 해야 살아남는구나 싶었다. 그 모습에 모성애를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진영은 "난 장훈이를 보고 싶었어. 애타게 하는 게 있더라. 예전에 번호 교환을 했어. 번호 교환을 하면 연락을 많이 하는데 가끔씩 연락이 오고 술 먹자고 해놓고 아직까지 연락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이준기하고는 바로 먹었는데."라고 언급했다. 이에 서장훈은 헛기침을 했다. 강호동이 서장훈을 혼내자 박성웅은 "호동아 너도 똑같아."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자신에게 방송가에 프로빈말러로 소문났음을 반성했다. --[[서장훈|겨 묻은 개]] 나무라다 박성웅한테 큰코다친 [[강호동|똥 묻은 개]](...).-- 라미란은 왜 이제야 나왔냐는 말에 "예능 울렁증이 있다."라고 말했다. 누가 당겼냐는 말에 "수근이."라고 답했다. 그는 "편할 거 같았다. 나도 낯을 가리니까 못 하면 살려줄 거 같단 생각에 그런 거다."라고 밝혔다. 박성웅은 학생 연기가 힘들지 않았는지 묻자 "배우는 사람이 아니다. 카메라 대면 다 나온다."라고 답했다. "그럼 영혼이 바뀌기 전 진영은 어떤 역할이냐?"라는 물음에 "왕따고 소심한 성격."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껄렁거리는 연기를 하며 박성웅의 뺨을 때렸다. 박성웅은 욱하며 "너 이리 와 봐!"라고 말했다. 그 모습에 출연진들은 "거봐 연기가 안 된다. 배우는 사람이 아니라더니 안 된다."라며 놀렸다. 이날 초성 게임을 진행했다. 진영이 자음 두 개로 된 제시어 게임을 잘한다고 했기 때문. 박성웅과 라미란은 금방 탈락했다. 서장훈, 진영, 김희철만 살아남았다. 마지막은 세 글자였다. 'ㅇㅈㅇ'--([[오정연|유명인]]이 생각 나는 건 기분 탓일 거다;;; [[훈서방|???]]: 너 아주 가만 안 둬!)--이라는 초성을 보고 진영은 제시하지 못했고, 탈락했다. 아형 팀의 승리였다. 진영은 "두 글자를 잘한다고 했지 세 글자를 잘한다고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박성웅은 자신의 장점으로 '쑤꽂찌'를 적었다. 영화에서 "'''쑤'''시고 '''꽂'''고 '''찌'''르고"를 잘한다며 적은 것. 박성웅은 다트를 잘한다고 덧붙였다. 라미란은 최고 스코어 8점, 강호동은 9점, 서장훈 9점, 박성웅 6점을 기록했다. 박성웅은 형님들보다 낮은 점수로 장점을 뺏겼다. --어째서 장점의 주인공이 탈락한 걸까...?-- 강호동 서장훈의 결승전이 치러졌다. 강호동은 총 17점, 서장훈은 총 16점을 기록, 강호동에 패했다. 강호동은 전학생 세 명이 형님학교 입학하는 것에 성공했다. '나를 맞혀봐' 첫 번째 주자는 박성웅이었다. 같이 연기한 배우 때문에 황당했던 일이라고. 힌트는 [[정경호]]와 거짓말했다는 것. "《라이프 온 마스》에서 촬영 도중에 있던 일이고 여름이다."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더운데 자긴 더위 안 탄다고 패딩을 입고 왔나?"라고 던졌다. 박성웅은 "거의 맞았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더위 안 탄다고 해 놓고 나중에 옷을 벗으니 겨드랑이에 땀이 차 있었다."라고 말했고 정답이었다. 박성웅은 "39도 더위에서 촬영했다. 뛰어다니는 연기를 했다. 내가 동영상을 찍어놨다. '저는 더위 안 타요' 하더니 상반신 상의가 다 젖어있더라"라고 밝혔다. --차라리 [[수영(소녀시대)|수영]]을 하면 상반신에 땀이 덜 생길 텐데(...).-- 박성웅은 대역을 안 쓰냐는 물음에 "나만한 대역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역 생긴 지 3년이다. 선웅인데 얘도 법대 출신이더라. 걔를 붙잡고 부둥켜안고 좋아했다. 나뿐만 아니라 정우성 대역도 한다."라고 밝혔다. 다음 문제는 "《검사외전》 후 회식이었다. 게임하다가 내가 걸렸다. 내가 당시 장염이었다. [[강동원|동원]]이가 나 대신 마시더라. '형 제가 흑기사 했어요. 소원이 있는 거 알죠?'라고 하더라. 나한테 빈 소원이 뭘까?"라고 냈다. 첫 번째 힌트는 '나중에 썼고, 《검사외전》 포상휴가로 방콕서 썼다.'였다. 서장훈은 "형 아재 개그 할 거면 한국으로 가!"라고 말했고, 정답이었다. 박성웅은 "동원이가 아재 개그 할 거면 소원 쓸 거라고 했더라. 그 후 2년이 지났다. 까먹은 줄 알았는데 인터뷰에서 언급했더라."라고 말했다. 두 번째 주자는 진영이었다. 문제는 "영화 촬영하면서 정말 불편했던 게 하나 있었어. 그게 뭘까?"였다. 특수 분장과 관련된 거라고. 진영은 "휴대전화를 안면 인식으로 푸는데 분장을 하니까 안면 인식으로 잠금을 못 풀더라."라고 털어놨다. 세 번째 주자는 라미란이었다. 그는 "나는 중학교 때까지 강원도 탄광촌에서 살았다. 어린 시절을 보내며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게 있는데 그게 뭘까. 강원도 고한에서 살았다."라고 문제를 냈다. 힌트는 날씨와 관계 있다는 것과 중학교 입학하던 날 보이시한 스타일이라는 것이라는 것. 서장훈은 "얼굴에 동상이 걸렸다."라고 제시했고 정답이었다. 라미란은 "숏컷을 하고 야구 점퍼를 입고 반달가방, 반장갑을 매고 학교에 갔다. 입학식 하는데 운동장에서 했다. 학교가 산 중턱에 있다. 귀가 바짝 얼어서 동상에 걸렸다. 지금도 온도 차이 많이 나면 간질간질하다."라고 말했다. 라미란은 "나는 내가 영화를 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나 같이 생긴 사람은 드라마에 나오기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 영화를 너무 찍고 싶었다. 프로필 사진 찍어서 돌렸다. 어느 날 연락이 왔더라. 오디션을 보러 올 수 있겠냐고 하더라. 아기 낳고 애가 돌쯤이었다. 배우자에게 오디션장에 데려다달라고 했다. 왠지 될 거 같은 느낌이었다. 오디션 보고 합격했고 《친절한 금자씨》 촬영을 하게 됐다. [[박찬욱]] 감독님이 '흙 속의 진주를 찾은 거 같다'라고 말해 줬다. 다른 영화를 촬영하러 갔을 때도 박찬욱 감독님이 인정한 배우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밝혔다. 박성웅은 "《신세계》 캐스팅 됐을 때 이중구 역 후보 중에서 제일 꼴찌였다. 제작사 대표 형이 나를 너무 마음에 들어 해서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로 마케팅 끝인데 나는 제일 이중구스러운 사람이랑 하고 싶다고 해서 찍었다. 그 후로 그 형이 하는 영화는 다 한다."라고 털어놨다. 두 번째 문제로 라미란은 "내가 지금처럼 유명해지기 전 자주 겪은 황당한 일."이라고 퀴즈를 냈다. "낯이 되게 익었다며 우리 가게 자주 왔냐고 묻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예능 나올 땐 소대장이라고 불리다가 드라마 나올 땐 치타 여사로 불리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2교시 아형단짝자랑에서 라미란의 활약이 돋보였다. '상상력 퀴즈' 시간에는《[[SKY 캐슬]]》대사를 맞히면서 "'''야, 박영재. 너 어쩌려고 그래. 그 계집애가 뭐라고 이 사단을 만들어. 그 버리지만도 못한 계집애 때문에↗️!!!'''"라는 단 3마디 대사만으로도 [[메서드 연기|갓미란의 연기력이 폭발했다.]] [[https://m.tv.naver.com/v/4968260|영상]]. ~~이에 영철: (진짜) 연기 점수 가산점 3점 줘야 되는 거 아냐?~~ '전국노래자랑' 시간에는 이수근과 함께 몸을 사리지 않는 [[박진영/음반 목록#s-1.1|《날 떠나지마》]] 안무와 재치 넘치는 센스를 발휘하며 팀을 1등으로 이끌었다. 세 전학생의 영화 촬영 뒷이야기, 무명 시절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시종일관 큰 웃음을 안길 수 있었다. 그리고 2019년 첫방부터 6%대를 기록하였다. [각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